가스공사, 신입사원 69명 임용…'열린 채용'으로 정부 정책 부응

[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한국가스공사는 7일 대구 본사에서 2025년 상반기 신입사원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해 가스공사 일원으로서 신입사원들을 환영했다.

이번 신입사원은 총 69명으로, 본사 및 사업소 배치 후 가스공사에서 꿈을 펼치게 된다.

최 사장은 "우리 가스공사의 업무는 그 자체만으로 공공성이라는 큰 가치와 의미를 가진 일"이라며 "국민께 봉사한다는 소명을 다하는 조직이라는 점에 큰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취업 지원 대상자, 경력 단절 여성 등에게 사회 형평적 우대 사항을 적용하는 '열린 채용'을 통해 정부 일자리 창출 정책에 부응하고 있다.

아울러 면접 전형 불합격자에게는 강·약점 분석 보고서를 제공함으로써 지원자들이 취업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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