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경남공예품대전 단체 장려상·개인 10명 수상

기사등록 2025/07/07 15:42:17

특선 이상 3개 작품,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 출품

[진주=뉴시스]진주시; ‘제55회 경상남도 공예품 대전’ 시상식.(사진=진주시 제공).2025.07.07.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진주시; ‘제55회 경상남도 공예품 대전’ 시상식.(사진=진주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제55회 경상남도 공예품 대전’에서 단체부문 장려상을 비롯해 개인부문에서 동상 등 10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제55회를 맞은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에는 18개 시·군에서 267점이 실물 접수돼 이 중 92점이 수상했다.

진주시는 개인부문에서 동상을 받은 조현영 작가의 ‘한국의 미’, 장려상에 박원호 작가의 ‘운학문 커피도구 세트’, 특선에 조현진 작가의 ‘비건레더 줌치한지의 시작’, 입선 7명 등 10명이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우리 지역 공예인들의 끊임없는 창작 노력과 열정이 만들어 낸 결실"이라며 “시는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문화도시로서, 지역 공예인들의 예술혼과 장인정신은 진주시의 소중한 문화 유산이자 미래 산업"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공예문화산업 육성을 통해 사람과 시간을 잇는 고품격 공예·민속예술 창의도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진주시는 오는 8월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에 수상작 중 특선 이상 3개 작품을 출품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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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경남공예품대전 단체 장려상·개인 10명 수상

기사등록 2025/07/07 15:42:1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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