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첫 초중통합 IB 월드스쿨 나왔다"…팔공초중, PYP·MYP 인증 선포

기사등록 2025/07/07 15:59:12

최종수정 2025/07/07 17:17:08

[대구=뉴시스]대구팔공초중학교는 7일 IB PYP&MYP 월드스쿨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사진=대구교육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대구팔공초중학교는 7일 IB PYP&MYP 월드스쿨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사진=대구교육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팔공초중학교가 대구 최초로 국제 바칼로레아(IB) PYP·MYP 월드스쿨 인증을 획득하고 7일 선포식을 열었다.

IB PYP(Primary Years Programme)는 국제바칼로레아(IB)가 제공하는 초등학교 교육 프로그램이다. IB MYP(IB Middle Years Programme)는 IB PYP 다음 과정이자 IB DP의 전 과정이다. 한국의 초등 및 중학교 과정에 해당한다.

대구팔공초중학교는 2021년 대구 최초 초중통합학교로 개교한 이래 꾸준한 교육 혁신을 추진해 왔다. 또 개교 후 2년 간 교실수업개선 시범학교를 운영하며 배움 중심의 수업 문화를 구축했다.

이후 2023년 IB 관심학교로 지정, 2024년 IB 후보학교로 승인을 거쳐 2025년 대구 최초로 IB PYP&MYP 월드스쿨 인증을 획득헸다. 대구팔공초중학교는 ‘함께 배우고 서로 나누며 즐거운 학교’라는 비전 아래 IB 초중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미숙 교장은 “대구팔공초중학교는 아이들의 삶에 깊이 스며들어 스스로 묻고, 탐구하고, 협력하며 성장해 나가는 진정한 배움이 되는 교육의 장(場)이 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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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첫 초중통합 IB 월드스쿨 나왔다"…팔공초중, PYP·MYP 인증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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