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지민 기자 =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제33기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미래에셋박현주재단 제공) 2025,07.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07/NISI20250707_0001886208_web.jpg?rnd=20250707130755)
[서울=뉴시스] 이지민 기자 =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제33기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미래에셋박현주재단 제공) 2025,07.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민 기자 =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제33기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제33기 장학생으로 선발된 240여 명이 참석해 장학증서를 수여받았다.
미래에셋은 2007년 해외교환 장학사업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총 7687명의 대학생에게 50여 개국의 대학에서 교환학생 기회를 제공해왔다.
장학생 선발은 서류전형과 온라인 면접 전형을 통해 진행되며, 파견 지역에 따라 장학생들에게는 미주·유럽 지역 750만원, 아시아 지역 55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네덜란드로 파견을 앞둔 카이스트 임재민 학생은 "유럽에서의 선진 항공우주공학 수업과 실무적 경험을 통해 미래 항공우주 공학자로서의 진로를 구체화하고 싶다"고 말했다.
수여식에서는 파견을 앞둔 장학생들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미주·유럽·아시아 등 다양한 지역에서 교환학생을 마친 선배 장학생들과의 만남을 통해 현지 생활과 학업에 대한 경험을 나눴다.
장용성 미래에셋박현주재단 이사장은 "해외 파견은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며 학업과 진로, 그리고 앞으로의 삶에 대해 고민하고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를 통해 쌓은 경험과 배움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각을 키우고, 주변과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과 인사이트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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