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폼 영상 공모전 '구리에 빠지다'…8월1~14일 작품접수

[구리=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구리시는 우수 시정을 발굴·홍보하기 위한 올해 구리시 숏폼 영상 공모전 '구리에 빠지다' 참여작품을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주제는 구리시 최고 시정·시책 또는 구리시민이 누리는 특별한 혜택이다. 소주제는 아이 키우기 좋은 구리시, 청년일자리가 있는 구리시, 어디든지 연결되는 구리시, 문화생활 참여가 있는 구리시 등 10가지다.

구리시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시는 최근 최대 3분으로 늘어난 유튜브 쇼츠 정책을 반영해 영상 길이를 최대 92초로 늘렸다. 소주제별로 중복 제출도 허용키로 했다.

신청은 영상을 본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전체 공개로 게시한 뒤 공고문에 있는 온라인폼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구리시 공식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통해 각종 홍보영상으로 활용된다. 대상(1명) 100만원, 최우수상(2명) 50만원, 우수상(5명) 30만원 등 총 8편의 작품을 선정해 시상금을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홈페이지 모집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구리시청 홍보협력담당관 미디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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