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 공공하수처리시설.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07/NISI20250707_0001886057_web.jpg?rnd=20250707104605)
[청주=뉴시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 공공하수처리시설.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강내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을 준공했다고 7일 밝혔다.
국비 53억원 등 89억원을 들여 흥덕구 강내면 탑연리 공공하수처리시설의 하루 최대 처리용량을 4000t에서 4500t으로 늘렸다.
흥덕구청 이전, 공동주택 신축 등 하수 유입량 증가에 따라 2035년까지 하루 500t을 추가 처리할 수 있도록 시설 규모를 확충했다.
이 시설에 유입되는 오수는 고도처리기술(선회와류식 SBR 공법)과 총인처리, 소독 과정을 거쳐 미호강으로 방류된다.
시 관계자는 "미호천 수질 확보와 보건위생 개선, 주민 생활환경 향상을 위해 안정적인 하수처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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