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발전기금 1억 기탁
![[대전=뉴시스] 왼쪽부터 한밭용접연구소 황선효 대표와 국립한밭대 오용준 총장. (사진=국립한밭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07/NISI20250707_0001886017_web.jpg?rnd=20250707102704)
[대전=뉴시스] 왼쪽부터 한밭용접연구소 황선효 대표와 국립한밭대 오용준 총장. (사진=국립한밭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국립한밭대학교는 한밭용접연구소 황선효 대표가 교내에서 오용준 총장에게 1억원의 산학협력 발전기금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국립한밭대 용접접합센터의 국제인증 용접 및 비파괴검사 교육사업의 고도화, 교육 콘텐츠 및 인프라의 질적 향상을 위해 기부했다.
황 대표는 지난 1998년 국립한밭대학교와 한국기계연구원 간 '학·연 협력' 협약을 통해 용접 교육 및 연구개발 기능의 이전을 주도했다. 이를 바탕으로 용접접합센터와 소재시스템공학과 설립에 중추적인 기여를 했다.
이후 용접접합센터는 1999년 산업자원부 지원사업을 계기로 국제자격 취득 교육기관으로 자립했다. 현재는 독립적인 운영체계를 갖춘 전문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용준 총장은 "이번 기부는 센터의 지속적 성장과 함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센터 창립의 주역이신 황선효 대표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국제적 수준의 교육체계 확장과 교육 품질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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