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영진전문대, 日 기업기술관서 선진 기술 체험 등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AI융합기계계열 정밀기계공학과는 글로벌 심화기술연수(GATE: Global Advanced Training & Experienc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일본 현지 기업과 기술기관을 방문해 선진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일본에서 진행됐으며 정밀기계공학과 재학생 21명(1학년 9명·2학년 12명)이 참가해 인공지능(AI), 로봇, 스마트팩토리 등 첨단 분야의 직무교육과 산업체 견학 및 실습을 진행했다.

연수생들은 일본 오사카와 교토 지역의 유수 기업인 ㈜HCI, DINS간사이㈜, 교세라㈜를 방문해 ▲AI 및 로봇 시스템 ▲금형 설계 및 품질 검사 ▲디지털 트윈 기반 제조 기술 등을 집중적으로 탐구했다.

또 오사카에서 열리는 2025 간사이 엑스포를 참관하며 글로벌 산업 트렌드와 지속 가능한 기술 흐름을 파악헸다. 

◇대구사이버대,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과 협약

대구사이버대학교와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지역 문화·교육 협력 및 생활인구 증대를 위한 상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운영시설 및 대구사이버대 제반 시설을 활용한 교류·협력사업 개발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임직원 및 가족이 대구사이버대 입학 시 산학협약장학금 지급 ▲청도우리정신(화랑·새마을정신) 함양과 교육프로그램의 공동 개발 및 운영 ▲대구사이버대 장애인 사이버 평생학습 플랫폼 홍보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구사이버대는 재단이 보유한 다양한 문화시설과 자원을 활용해 재학생과 지역민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 문화 발전과 생활인구 증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은초롱유치원, 플리마켓 수익금 30만원 굿네이버스에 전달

굿네이버스 대구사업본부는 은초롱유치원으로부터 플리마켓 진행 수익금 3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은초롱유치원에서 열린 이번 플리마켓은 유아들이 직접 판매자와 소비자가 돼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거래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경제 교육과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굿네이버스 대구사업본부는 세계시민교육, 나눔인성교육 등 사회개발교육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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