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샌드사운드, 롯데월드몰에 '자유로운 아지트' 콘셉트 팝업 오픈

[서울=뉴시스]전병훈 기자 =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캐주얼 브랜드 샌드사운드가 롯데월드몰에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오는 23일까지 운영한다.

샌드사운드는 2022년 론칭한 캐주얼 브랜드로 '자유로운 영혼을 위한 일상복'을 표방한다.

매장은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무리가 모인 작은 아지트' 콘셉트를 바탕으로 아무렇게 쌓인 청바지·낙서 가득한 벽·앉아서 쉬거나 수다 떨 수 있는 빈백 등의 연출로 꾸며졌다.

샌드사운드는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 2025년 봄·여름 시즌(25SS) 컬렉션을 선보인다.

데님 버뮤다 팬츠와 스트라이프 반소매 티셔츠 등이 대표 상품이다.

또 세계적인 인기 브랜드 피너츠(PEANUTS)와 협업한 스누피 그래픽에 빈티지한 감성을 더한 반소매 티셔츠들도 만나볼 수 있다.

샌드사운드는 롯데월드몰 팝업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팝업 스토어에서 25SS 신상품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일부 이월상품을 40% 할인 혜택과 특가를 적용해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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