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국민권익위 등 28개 기관과 '사회공동협약'

기사등록 2025/07/07 09:25:19

취약계층 권익보호 위해 협업…부동산 기초교육 등

[서울=뉴시스] 윤명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경영전략본부장(왼쪽 두번째)이 지난 4일 취약계층 권익보호를 위한 사회공동협약식에서 국민권익위 등 28개 기관·단체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2025.07.07. (사진=HUG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윤명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경영전략본부장(왼쪽 두번째)이 지난 4일 취약계층 권익보호를 위한 사회공동협약식에서 국민권익위 등 28개 기관·단체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2025.07.07. (사진=HUG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지난 4일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취약계층 권익보호를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등 28개 기관과 '사회공동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민금융진흥원, 근로복지공단, 한국공인노무사회 등 28개 기관이 참여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권익위는 취약계층을 발굴하며 연계 지원하는 전 과정을 총괄한다. HUG를 비롯한 각 기관 등은 개별적으로 사회공헌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HUG는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주택도시, 지역사회, 나눔, 지역발전 네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와 연계해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교육을 실시하고 전세보증금반환보증료 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병태 HUG 사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각 기관의 특성에 맞는 취약계층 지원을 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취약계층 권익보호 향상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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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국민권익위 등 28개 기관과 '사회공동협약'

기사등록 2025/07/07 09:25:1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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