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생과일 스무디', 운영점 기준 전체 판매량 3위 올라

기사등록 2025/07/07 09:00:52

(사진=GS리테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GS리테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생과일 스무디'가 전체 판매량 3위에 등극했다고 7일 밝혔다.

GS25가 최근 2주 간(6월 23일~7월 6일) '생과일 스무디' 운영 점포 20여 곳을 대상으로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생과일 스무디가 '카페25 아메리카노', '컵얼음'에 이어 전체 3위(담배 제외)로 나타났다.

해당 기간 하루 평균 판매 잔 수는 25.5잔을 기록했다. 월 매출로 환산하면 점포당 약 220만원 추가 매출이 발생한 것이다.

가장 많이 판매된 점포는 하루 최대 234잔이 판매돼 해당 점포에서는 스무디가 전체 판매량 1위에 올랐다.

또 생과일 스무디 구매 고객의 40%가 치킨25, 카페25 아메리카노, 감동란 등 연계 상품도 함께 구매해 관련 매출 상승효과가 나타났다.

주요 고객층의 경우 2030세대가 69.5%다.
 
GS25는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가맹점 전개에 속도를 더해 이달 말까지 100점 도입을 완료할 예정이다. 추후 확산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GS25가 현재 운영 중인 스무디는 ▲망고 바나나 ▲딸기 바나나 ▲딸기 블루베리 망고 ▲그린 스무디 등 총 4종이며 가격은 3000원이다.

GS25는 향후 프라푸치노, 셰이크류, 웰빙 트렌드를 반영한 신메뉴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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