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폭염이 연일 계속된 6일 대구 달성군 워터파크 스파밸리를 찾은 시민들이 놀이기구를 타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7.06. lmy@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7/06/NISI20250706_0020877776_web.jpg?rnd=20250706133349)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폭염이 연일 계속된 6일 대구 달성군 워터파크 스파밸리를 찾은 시민들이 놀이기구를 타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7.06.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밤사이 대구·경북 11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났다.
7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밤 최저기온 현황은 포항 28.2도, 영덕 27.6도, 울릉도 27.2도, 대구 26.4도, 울진 26.1도, 칠곡 25.6도, 칠곡 25.5도, 경산 25.3도, 구미·경주 25.1도, 영천 25.0도다.
포항은 지난달 28일 밤부터 9일째, 대구는 지난달 29일 밤부터 8일째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다.
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 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을 말한다.
문경, 영주, 영양평지, 경북북동산지, 울릉도·독에는 폭염주의보가 대구와 그 밖의 경북에는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구·경북 전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더운 곳이 많겠다"며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아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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