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8월14일까지, 시니어 대상 교육 프로그램 진행
![[진주=뉴시스] 국립진주박물관 전경.(사진=뉴시스 DB).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12/12/NISI20231212_0001435015_web.jpg?rnd=2023121213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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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국립진주박물관은 지난 5월20일 개막한 특별전 ‘천년 진주, 진주목 이야기’와 연계해 ‘진주 천년, 우리 집 100년’ 이라는 시니어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진주천년, 우리집 100년’ 프로그램 운영기간은 오는 15일~8월14일까지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사회 발전에 기여해 온 시니어들에게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추억을 되새기며, 활기찬 일상을 누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한다.
총 4일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특별전에서 비중 있게 다루고 있는 진주의 문화유산(진주성, 덕천서원, 문산성당 등)을 전문가와 탐방하는 일정과 함께 이후에는 중앙시장, 철도문화공원 등과 같은 장소를 함께 걸으며 자연스럽게 참가자들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교육은 7~8월 중 두 차례 운영되며, 50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8일부터 국립진주박물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손은주 학예연구사는 “오늘의 진주를 일구어 오신 시니어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소중한 역사 기록이 될 것”이라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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