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특수교육실무사 필기, 644명 응시…경쟁률 '14대 1'

기사등록 2025/07/06 17:25:43

[안동=뉴시스] '2025년도 특수교육실무사 신규 채용 필기시험'이 치러진 경산여자중고등학교.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2025.07.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2025년도 특수교육실무사 신규 채용 필기시험'이 치러진 경산여자중고등학교.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2025.07.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교육청이 46명의 특수교육실무사를 뽑는데 644명이 응시해 1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6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경산시에 있는 경산여자중고등학교에서 치러진 '2025년도 특수교육실무사 신규 채용 필기시험'에 879명의 서류전형 합격자 중 644명이 응시했다.

경북교육청의 선발 인원은 46명이다.

도교육청은 필기시험에서 지역별 모집인원의 1.5배 수인 72명을 1차 합격자로 선발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11일 경북교육청 본청과 응시 지역 교육지원청 누리집에서 발표된다. 23일에는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2차 면접시험이 치러지며 최종합격자는 29일 발표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올해부터 유치원·초등·중등·특수학교 정교사 2급 이상, 보육교사,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언어재활사, 요양보호사 자격증 소지자에게 필기시험 점수 만점의 1~3% 가산점을 주는 제도를 도입했다.

김치한 경북교육청 학교지원과장은 "2차 면접시험도 공정하게 진행해 특수교육 현장에 꼭 필요한 인재를 선발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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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특수교육실무사 필기, 644명 응시…경쟁률 '14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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