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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는 올해 '청년 정책제안 공모'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전국 청년세대(19~39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해 정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다.
공모 주제는 대구시 사회초년생을 위한 응원 프로젝트, 기후변화 및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대구 만들기, 고독사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아이디어다. 1986년부터 2006년 사이에 태어난 청년세대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7일부터 25일까지다. 대구시 온라인 참여 플랫폼 '토크대구', 국민신문고, 우편, 방문, 팩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안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업무 담당부서에서 실시 가능성과 효과 등을 바탕으로 채택 여부를 사전 검토하고 제안실무위원회를 통해 우수 제안 후보로 선정된다.
선정된 후보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반영비율 30%)와 전문가로 구성된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반영비율 70%)를 거쳐 창안 등급과 부상 금액이 최종 결정된다.
안중곤 대구시 행정국장은 "다양한 시정 주제에 대한 참신하고 실용적인 아이디어가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청년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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