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서, 67개월 연속 바둑 랭킹 1위…여자 랭킹 1위는 최정

기사등록 2025/07/06 13:27:20

[서울=뉴시스] 신진서 9단. (사진=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진서 9단. (사진=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신진서 9단과 최정 9단이 나란히 7월 바둑 랭킹 남녀 1위를 수성했다.

지난달 신진서는 제1회 쏘팔코사놀 세계 최고기사 결정전과 2025 하나은행 바둑 슈퍼매치에서 결승에 오르는 등 3승 1패를 기록하며 67개월 연속 남자 랭킹 1위를 지켰다.

신진서는 이달 박정환 9단과 하나은행 바둑 슈퍼매치 결승 3번기를 치르며, 오는 9월 중국의 투샤오위 9단과 쏘팔코사놀 세계 최고기사 결정전 우승컵을 놓고 맞붙는다.

2위와 3위는 변동 없이 박정환 9단과 강동윤 9단이 차지했고, 나란히 두 계단 상승한 신민준 9단과 안성준 9단은 각각 4위와 5위에 올랐다.

최정은 지난달 7승 3패를 기록하며 여자 랭킹 1위(종합 32위)를 지켰다.

김은지 9단은 여자 랭킹 2위(종합 36위), 오유진 9단은 여자 랭킹 3위(종합 89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8승 2패를 거둔 스미레 4단은 14계단이 뛴 종합 93위로 여자 랭킹 4위에 진입했다.

반면 김채영 9단은 종합 113위로 떨어지며 여자 랭킹 5위로 밀려났다.
[서울=뉴시스] 2025 닥터지 여자 최고기사 결정전에서 우승한 최정 9단. (사진=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5 닥터지 여자 최고기사 결정전에서 우승한 최정 9단. (사진=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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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67개월 연속 바둑 랭킹 1위…여자 랭킹 1위는 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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