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도 500ppm…실내공기 기준 허용은 50ppm
또 다른 투숙객 50여명 귀가 조치…폐쇄 조치

[안산=뉴시스] 변근아 기자 = 경기 안산시 단원구의 한 숙박시설에서 일산화탄소가 누출돼 투숙객 5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6일 소방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7시38분께 호텔 5층의 한방에 입실한 투숙객 5명이 두통 등을 호소하며 119에 신고했다.
출동한 소방당국이 객실 내부 일산화탄소 농도를 측정한 결과 실내공기 기준 허용 농도 50ppm의 10배에 달하는 500ppm으로 측정됐다.
소방당국은 해당 투숙객 5명을 병원으로 이송하는 한편 호텔 내 다른 투숙객 50여명을 모두 귀가 조치하고 숙박시설을 폐쇄 조치했다.
소방은 시청, 가스안전공사 등과 일산화탄소 누출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6일 소방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7시38분께 호텔 5층의 한방에 입실한 투숙객 5명이 두통 등을 호소하며 119에 신고했다.
출동한 소방당국이 객실 내부 일산화탄소 농도를 측정한 결과 실내공기 기준 허용 농도 50ppm의 10배에 달하는 500ppm으로 측정됐다.
소방당국은 해당 투숙객 5명을 병원으로 이송하는 한편 호텔 내 다른 투숙객 50여명을 모두 귀가 조치하고 숙박시설을 폐쇄 조치했다.
소방은 시청, 가스안전공사 등과 일산화탄소 누출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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