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가정방문→복지상담…대전중구 '모바일 행복e음'

기사등록 2025/07/06 10:46:15

태블릿PC 활용 취약계층의 복지서비스 제공

[대전=뉴시스] 대전 중구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대전 중구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중구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자치구중 처음으로 '모바일 행복e음'을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모바일 행복e음'은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담당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태블릿PC를 활용, 행복e음 시스템으로 실시간 복지상담과 신청을 접수하는 서비스다.

행정 절차를 간소화시키고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나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복지서비스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17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모바일 행복e음' 활용을 위한 태블릿PC를 배부했다. 이달 중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관계자를 초빙해 사용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모바일 행복e음을 통해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더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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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가정방문→복지상담…대전중구 '모바일 행복e음'

기사등록 2025/07/06 10:46:1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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