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식중독 예방 민관합동 캠페인 나서

기사등록 2025/07/06 07:36:25

전국(장애인)체전·여름 휴가철 대비 캠페인 펼쳐

[부산=뉴시스] 부산시는 올해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전과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지난 4일 광안리 해수욕장과 민락수변공원 일대에서 '여름철 식중독 예방 민관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사진=부산시 제공) 2025.07.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시는 올해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전과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지난 4일 광안리 해수욕장과 민락수변공원 일대에서 '여름철 식중독 예방 민관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사진=부산시 제공) 2025.07.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시는 올해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전과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지난 4일 광안리 해수욕장과 민락수변공원 일대에서 '여름철 식중독 예방 민관합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시와 구·군, 외식업 관련 단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이 함께 ▲식중독 예방을 위한 거리 캠페인 ▲예방수칙 홍보물 배부 ▲안심식당 이용 안내 ▲가격표시제 및 공정가격 준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위생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손보구가세요'라는 이름으로 ▲손 씻기 ▲보관 온도 지키기 ▲구분 사용하기 ▲가열하기 ▲세척·소독하기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5대 수칙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이와함께 시민들에게 위생적인 조리 환경을 갖춘 안심식당을 이용하도록 안내하고, 음식점에는 위생적인 식품 취급과 함께 친절한 서비스 제공, 합리적이고 공정한 가격 책정을 실천할 수 있게 홍보했다.

한편 시는 지난 6월부터 시내 주요 관광지와 다중이용시설에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주요 캠페인 장소는 ▲광안리 해수욕장 ▲자갈치·신동아시장 ▲송도 해수욕장 ▲태종대 ▲부산역 일대 ▲온천천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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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식중독 예방 민관합동 캠페인 나서

기사등록 2025/07/06 07:36:2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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