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신고서 공시 기준 과거 1년 저작권료 수익률 최대 14%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뮤직카우는 폴킴 ‘어제처럼’ 저작인접권을 기초자산으로 한 음악증권 4000주를 대상으로 옥션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옥션은 주식의 공모주 청약과 비슷한 개념으로, 신규 음악증권을 발행하는 뮤직카우만의 모집 절차다.
폴킴 ‘어제처럼’은 2000년 가수 제이가 발매한 R&B 명곡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발매 직후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다시 한번 음원강자임을 확인했다.
공시된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폴킴 ‘어제처럼’의 과거 1년 저작권료 수익률은 옥션시작가 기준으로 최대 14.1%(상한가 기준 10.9%)다.
옥션은 17일 오후 9시까지 진행되며, 상한가로 모집 예정수량이 모두 낙찰될 경우 조기마감 될 수 있다.
뮤직카우는 옥션과 함께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8월 7일까지 진행되는 ‘여름 옥션 이벤트’를 통해 휴가비 100만원부터 관광상품권, 주유비, 포인트 등 다양한 경품 당첨의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뮤직카우는 세계 최초의 음악수익증권 플랫폼이다. 과거의 저작권료 수익 및 운용 실적은 미래의 수익을 보장하지 않으며, 해당 금융상품은 가격 변동에 따른 원금손실(0-100%)이 발생할 수 있고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뮤직카우는 투자 전 상품 설명서 및 약관을 반드시 읽길 권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