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교도소서 60대 재소자 사망…폭행·외상 흔적은 없어

기사등록 2025/07/04 17:54:59

최종수정 2025/07/04 18:44:24

심장질환 사망 추정…교정 당국, 경위 파악


[무안=뉴시스]박기웅 기자 = 목포교도소에서 60대 재소자가 쓰러진 뒤 숨져 교정 당국이 경위 파악에 나섰다.

4일 목포교도소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7시40분께 무안군 목포교도소 혼거실에서 재소자 A(60대)씨가 쓰러졌다.

동료 재소자들은 비상벨을 눌러 교도관들에게 A씨가 쓰러진 사실을 알렸다. 교도소는 119에 신고했다.

A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A씨에게서는 폭행이나 외상 흔적 등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교정 당국은 심장 질환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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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도소서 60대 재소자 사망…폭행·외상 흔적은 없어

기사등록 2025/07/04 17:54:59 최초수정 2025/07/04 18: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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