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시범 운영
![[울산=뉴시스]울산 동구청 전경. (사진=울산 동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1/04/12/NISI20210412_0000724932_web.jpg?rnd=20210412142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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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 동구가 이달부터 9월까지 두 달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일산해수욕장 주 진입도로 일부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해 시범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운영 구간은 해수욕장 주 진입도로 중 '일산청년광장'이 조성된 곳으로 인도 포함 전체 폭 30m, 길이 130m다.
동구는 시범 운영을 통해 일산청년광장을 울산조선해양축제와 연계한 새로운 문화의 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동구는 지역 주민, 상인, 관광객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해 차 없는 거리 확대 여부를 판단할 방침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지역 문화예술이 활성화해 지역 상권이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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