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선정

기사등록 2025/07/04 16:09:14

제철보국→전지보국 산업 대전환

주력 산업으로 이차전지 산업 육성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이 4일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시상식에서 이차전지 명품 도시 경영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이 시장이 대상을 받은 후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5.07.04.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이 4일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시상식에서 이차전지 명품 도시 경영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이 시장이 대상을 받은 후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5.07.04.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이 4일 TV조선이 주관하는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시상식에서 이차전지 명품 도시 경영 분야 대상을 받았다.

이강덕 시장은 탄소중립의 글로벌 패러다임 전환에 발맞춰, 산업단지·연구 개발 역량 등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이차전지·바이오·수소 등 신성장 산업 육성에 기여했다.

지난 2017년 에코프로의 포항 투자를 시작으로 포스코퓨처엠·에너지머티리얼즈 등 선도 기업을 중심으로 30여 개의 기업이 이차전지 소재 밸류체인을 구축해 상생 협력 생태계를 조성했다.

14조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 유치로 철강 산업과 함께 이차전지 산업이 지역 주력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이 4일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시상식에서 이차전지 명품 도시 경영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이 시장이 대상을 받은 후 직원들과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5.07.04.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이 4일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시상식에서 이차전지 명품 도시 경영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이 시장이 대상을 받은 후 직원들과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5.07.04. [email protected]

또 전국 최초로 4년 연속 우수 특구로 지정된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 자유 특구를 시작으로 양극재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이차전지 기회 발전 특구, 이차전지 글로벌 혁신파크 등 4대 국가 전략 특구 지정으로 지속 가능한 토대를 마련했다.

이 시장은 전담 부서 신설, 이차전지 산업 육성 관련 조례 제정, 배터리 국제 컨퍼런스 등 지자체 주도로 지속해서 산업 육성에 힘써 왔다.

이차전지 산업의 국가적 지원 체계 마련을 위한 '이차전지 산업 지원 특별법' 제정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이차전지뿐만 아니라 수소·바이오 분야에도 선도 기업의 유치 등 혁신적인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 스페이스워크·용한 서퍼비치 등 다양한 해양 관광과 레저 명소 조성으로 해양 관광 도시로 나아가고,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 건립으로 마이스 산업의 핵심 거점 도시로 나아가고, 세계녹색성장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녹색 도시의 모범 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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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선정

기사등록 2025/07/04 16:09:1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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