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발전연합회, 어르신 여름나기 삼계탕 한마당 잔치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발전연합회(회장 최한양)가 무더위 속 지역 어르신의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4일 연합회 30여명의 임원들은 전주시 안골 노인복지관(관장 박수진)에서 400여 명의 어르신에게 삼계탕 점심을 대접하는 한마당 잔치를 마련했다.

전북자치도 유창희 정무수석과 우범기 전주시장, 남관우 전주시 의회의장, 강동화·이병도 전북도의원, 박선전·최용철 전주시의원 등도 자리를 함께했다.

최한양 회장은 "연일 35도를 오가는 불볕 더위속에 어르신께서 힘내시라고 자리를 준비했다"라며 "이 같은 무료 봉사 실천 자리를 계속 마련해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