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뉴시스] 이현재 경기 하남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하남시를 방문한 마이킁 다이크 뉴무라바 컴퍼니 최고경영자(CEO) 일행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제공) 2025.07.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04/NISI20250704_0001884742_web.jpg?rnd=20250704135851)
[하남=뉴시스] 이현재 경기 하남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하남시를 방문한 마이킁 다이크 뉴무라바 컴퍼니 최고경영자(CEO) 일행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제공) 2025.07.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하남시는 사우디아라비아 '뉴무라바(New Murabba)'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뉴무라바 컴퍼니의 마이클 다이크(Michael Dyke) 최고경영자(CEO)와 K-스타월드 사업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뉴 무라바 프로젝트는 리야드 북서부에 세계 최대규모의 복합다운타운을 조성하는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의 초대형 도시개발 사업이다.
전날 하남시를 방문한 마이클 다이크 CEO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면담을 가진 뒤 유니온타워 전망대를 찾아 K-스타월드 조성 예정지를 보며 사업의 방향성과 추진전략, 도입시설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 시장은 마이클 다이크 CEO와의 만남에서 "뉴 무라바처럼 초대형 도시개발 프로젝트와 개발 경험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하남시가 미래도시 모델로 크게 도약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협력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지역 대표 상업·문화 시설인 스타필드 하남을 둘러본 마이클 다이크 CEO는 시민들이 삶에 만족할 수 있는 주거환경과 문화·쇼핑 인프라에 깊은 관심을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시장은 "하남시는 수도권에서도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스타필드 하남 등 쇼핑문화복합시설부터 미사한강모랫길 등 레저인프라가 어우러진 곳"이라며 "앞으로도 세계 주요 도시 및 혁신 개발 프로젝트와의 교류를 통해 수도권 최고의 도시의 성장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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