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광주 북구 오치동 광주 북부경찰서 본관동. (사진=뉴시스DB) 2020.02.12.sdhdream@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9/13/NISI20200913_0016672711_web.jpg?rnd=20200913175933)
[광주=뉴시스] 광주 북구 오치동 광주 북부경찰서 본관동.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10대 후배에게 금은방 절도 행각을 지시한 20대 고향 선배가 2개월여 도피 행각 끝에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특수절도교사 혐의로 A(21)씨를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22일 광주 북구 우산동 한 금은방에서 10대 B군이 벌인 절도 행각을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B군은 금은방 유리문을 망치로 깨고 침입해 진열장에 있던 65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다가 6시간 만에 검거됐다. 귀금속은 모두 회수됐다.
조사 결과 A씨는 B군의 전남지역 고향 선배로,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B군에게 범행을 지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B군의 진술 등을 토대로 A씨의 소재를 파악, 검거했다.
A씨는 경찰에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조사한 뒤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광주 북부경찰서는 특수절도교사 혐의로 A(21)씨를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22일 광주 북구 우산동 한 금은방에서 10대 B군이 벌인 절도 행각을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B군은 금은방 유리문을 망치로 깨고 침입해 진열장에 있던 65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다가 6시간 만에 검거됐다. 귀금속은 모두 회수됐다.
조사 결과 A씨는 B군의 전남지역 고향 선배로,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B군에게 범행을 지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B군의 진술 등을 토대로 A씨의 소재를 파악, 검거했다.
A씨는 경찰에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조사한 뒤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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