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여야 추경 협상 결렬에 "민생경제 살리는 데 뜻 합쳤으면"

기사등록 2025/07/04 09:46:08

최종수정 2025/07/04 11:22:23

"민생경제 살리기 위해 필요한 최소 규모의 추경"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강유정 대변인이 1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무회의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07.01.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강유정 대변인이 1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무회의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07.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재완 김경록 기자 = 대통령실은 4일 국회 여야 간 추경(추가경정예산)안 협상이 결렬된 것과 관련해 "여야가 뜻을 합쳐줬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추경 협상 결렬과 관련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대통령실 입장은 여전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대변인은 "지금 매우 어려운 민생과 경제를 살리기 위해 필요한 부분에 적시적으로 필요한 거의 최소 규모의 추경인 것으로 안다"라며 "민생 경제를 살리는 데 있어 여야가 뜻을 합쳐줬으면 (한다.) 이 부분이 시급하다는 입장은 반복되고 있다"고 말했다.

여야는 이재명 정부 첫 추경안을 두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차원의 협상을 이어갔지만 결렬됐다. 여당은 6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추경안을 단독 처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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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여야 추경 협상 결렬에 "민생경제 살리는 데 뜻 합쳤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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