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시스] 4일 경북교육청문화원 대공연장(포항시 북구)에서 열린 제18회 지적발달장애인 복지대회. (사진=경북도 제공) 2025.07.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04/NISI20250704_0001884890_web.jpg?rnd=20250704153220)
[안동=뉴시스] 4일 경북교육청문화원 대공연장(포항시 북구)에서 열린 제18회 지적발달장애인 복지대회. (사진=경북도 제공) 2025.07.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경북교육청문화원 대공연장(포항시 북구)에서 제18회 지적발달장애인 복지대회를 열었다.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경북협회가 주최한 이 대회에는 협회 회원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3일 포항 뱃머리평생교육관에서 열린 자기권리주장대회에는 22개 팀이 참가해 7개 팀이 수상했다.
이 대회는 '작은 용기가 나를 변화시킨다', '나도 할 수 있어요' 등의 주제로 지적발달장애인의 이야기를 언어와 신체로 표현하고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결정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4일에는 '제21회 지적발달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기념식에서는 식전 공연, 발달장애인 권리 공동선언 퍼포먼스, 유공자 표창 수여 등이 진행됐다.
오화선 경북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지적발달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자립 실현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장애인복지정책을 빈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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