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국회 비교섭단체 지도부와 오찬회동에 앞서 환담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선민 조국혁신당 당대표권한대행,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이 대통령, 천하람 개혁신당 당대표권한대행,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 용혜인 기본소득당 당대표. 2025.07.03. photocdj@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7/03/NISI20250703_0020874768_web.jpg?rnd=20250703143325)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국회 비교섭단체 지도부와 오찬회동에 앞서 환담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선민 조국혁신당 당대표권한대행,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이 대통령, 천하람 개혁신당 당대표권한대행,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 용혜인 기본소득당 당대표. 2025.07.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일 조국혁신당 등 비교섭단체 야5당 지도부와 오찬을 겸한 회동을 한 데 대해 "서로 협력하며 상생하는 정치를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각 당 대표께서 전해주신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며 우리 사회가 직면한 여러 과제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국정 운영의 최우선 기준은 당의 이름이나 의석수가 아니라, 국민에게 얼마나 도움이 되는가에 있음을 강조했다"며 "정치적 이해관계를 초월해 오직 국민의 삶 개선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도 전했다"고 알렸다.
이어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과 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는 한편, 부족한 점이 있다면 함께 채워주시고, 잘못된 점이 있다면 솔직하게 지적해 주시길 요청드렸다"며 "주시는 제언과 비판 모두 열린 자세로 경청하고 존중하겠다"고 약속했다.
야5당 지도부는 이날 회동에서 경제 회복, 민생 안정, 사회적 약자 보호, 정치 개혁, 사면·복권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고 한다.
이 대통령은 "오늘의 논의가 실질적 협력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만나 소통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며 "'서로가 서로를 더 훌륭하게 이끌었으면 좋겠다'는 말씀 마음에 새기며, 협력을 토대로 건강한 정치 문화가 자리 잡는 데에 이바지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각 당 대표께서 전해주신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며 우리 사회가 직면한 여러 과제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국정 운영의 최우선 기준은 당의 이름이나 의석수가 아니라, 국민에게 얼마나 도움이 되는가에 있음을 강조했다"며 "정치적 이해관계를 초월해 오직 국민의 삶 개선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도 전했다"고 알렸다.
이어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과 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는 한편, 부족한 점이 있다면 함께 채워주시고, 잘못된 점이 있다면 솔직하게 지적해 주시길 요청드렸다"며 "주시는 제언과 비판 모두 열린 자세로 경청하고 존중하겠다"고 약속했다.
야5당 지도부는 이날 회동에서 경제 회복, 민생 안정, 사회적 약자 보호, 정치 개혁, 사면·복권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고 한다.
이 대통령은 "오늘의 논의가 실질적 협력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만나 소통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며 "'서로가 서로를 더 훌륭하게 이끌었으면 좋겠다'는 말씀 마음에 새기며, 협력을 토대로 건강한 정치 문화가 자리 잡는 데에 이바지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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