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해커톤 등 현지 프로그램도 진행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울산대학교는 미국 괌대학교와 학술교류 및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울산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03/NISI20250703_0001884016_web.jpg?rnd=20250703164252)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울산대학교는 미국 괌대학교와 학술교류 및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울산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대학교는 미국 괌대학교와 학술교류 및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사업의 일환으로 양 대학은 ▲학생 및 연구자 교류 ▲공동연구 ▲학술 자료 교환 등을 통해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협약 체결에 앞서, 울산대 학생 15명은 지난달 29일부터 괌대학교에서 진행 중인 SW 단기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파이썬 기반의 데이터 분석 교육, 차세대 정보통신공학(ICFICE) 국제학술대회 참여, 산업체 전문가 초청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4일 열리는 '공동 해커톤 경진대회'에는 울산대, 선문대, 인제대, 괌대 등 4개 대학에서 총 38명이 참가해 ‘괌의 날씨와 경제 데이터를 활용한 문제해결’을 주제로 협업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종면 울산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이번 협약과 단기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감각을 갖춘 실무형 SW인재를 양성하고 괌대와의 지속적인 공동 연구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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