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7000접 수확 1일 전량 지역 644개 농가에 공급
세균감염 적은데다 악조건서 자라 자생력 높고 퇴화현상 적어
![[태안=뉴시스] 지난달 30일 한 농민이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 마늘밭에서 6쪽마늘을 수확하고 있다. (사진=태안군 제공) 2025.07.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03/NISI20250703_0001883995_web.jpg?rnd=20250703163143)
[태안=뉴시스] 지난달 30일 한 농민이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 마늘밭에서 6쪽마늘을 수확하고 있다. (사진=태안군 제공) 2025.07.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태안군은 3일 가의도에서 6쪽마늘 수확과 동시에 전량이 육지 재배농가 우량종구로 공급됐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달 30일 근흥면 가의도에서 6쪽마늘 총 7000접(마늘 100알이 1접)을 수확해 다음날인 1일 종구를 원하는 지역 내 644개 농가 및 법인에게 전달했다.
가의도 6쪽마늘은 태안읍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및 각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1접당 1만9000원에 공급됐다.
공급에 앞서 수확은 태안유황마늘생산자영농조합법인 주관으로 이뤄져 법인 회원 및 마을 작목반 120명이 참여했다.
군은 수확과 주대작업, 선별·포장, 선적 등 필요 경비 1억2600만원을 부담했다.
가의도 마늘은 토양 세균 감염 우려가 적은데다 바닷바람과 안개 등 악조건에서 자라 자생력이 높다.
또 균에 의한 퇴화현상이 적어 종구로서의 가치가 매우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태안산 마늘 원종으로 알리신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향균·항암효과가 탁월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군은 ▲2021년 9150접 ▲2022년 8350접 ▲2023년 1만 2180접 ▲2024년 9060접의 우량종구를 꾸준히 보급해 오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 태안의 대표 특산물인 명품 마늘의 명성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가의도산 6쪽마늘은 태안 대표 농산물로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량종구 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태안마늘의 명품화 및 마늘 재배농가 소득 증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군은 지난달 30일 근흥면 가의도에서 6쪽마늘 총 7000접(마늘 100알이 1접)을 수확해 다음날인 1일 종구를 원하는 지역 내 644개 농가 및 법인에게 전달했다.
가의도 6쪽마늘은 태안읍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및 각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1접당 1만9000원에 공급됐다.
공급에 앞서 수확은 태안유황마늘생산자영농조합법인 주관으로 이뤄져 법인 회원 및 마을 작목반 120명이 참여했다.
군은 수확과 주대작업, 선별·포장, 선적 등 필요 경비 1억2600만원을 부담했다.
가의도 마늘은 토양 세균 감염 우려가 적은데다 바닷바람과 안개 등 악조건에서 자라 자생력이 높다.
또 균에 의한 퇴화현상이 적어 종구로서의 가치가 매우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태안산 마늘 원종으로 알리신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향균·항암효과가 탁월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군은 ▲2021년 9150접 ▲2022년 8350접 ▲2023년 1만 2180접 ▲2024년 9060접의 우량종구를 꾸준히 보급해 오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 태안의 대표 특산물인 명품 마늘의 명성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가의도산 6쪽마늘은 태안 대표 농산물로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량종구 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태안마늘의 명품화 및 마늘 재배농가 소득 증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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