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뉴시스] 순창군이 쌍치면 일원에 조성한 간선임도.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03/NISI20250703_0001883969_web.jpg?rnd=20250703161932)
[순창=뉴시스] 순창군이 쌍치면 일원에 조성한 간선임도.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순창군이 전북자치도 임도사업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군은 전북자치도와 민간 전문평가위원이 합동으로 실시한 '2025년 임도사업 평가'에서 간선임도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임도는 산림의 생산과 관리를 목적으로 조성하는 산림 내 도로를 말하며 간선임도는 산림 내 주요 기능을 담당하는 핵심 도로다.
대학교수, 산림공학기술자, 산림기술사 등 산림 및 토목 분야 전문가들이 평가단으로 참여해 지난해 완공된 사업지를 대상으로 시공품질과 현장 상태, 임도설치 규정 준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평과 결과 쌍치면 종암리 터실마을에 설치된 간선임도는 전체 노선의 종·평면 선형이 우수하고 배수시설 안정성과 자연친화적인 시공이 돋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또 현지 환경에 적합하고 재해예방 측면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특히 이 임도는 인근 쌍치 학선, 쌍치 금성 지역의 임도망과 연계될 경우 주민 이동 편의성 증대는 물론 진입이 어려운 산림지역에 대한 접근성 향상으로 산불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는 등 다방면에서 효과가 기대된다는 심사평이 있었다.
최영일 군수는 "최우수기관 선정은 산지 소득증대와 산림보호 등 효율적인 임도 개설을 위해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환경친화적인 다기능 임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임도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창군은 1986년 임도개설 사업을 시작한 이래 올해까지 총 169㎞의 임도를 신설했으며 이를 통해 조림, 숲 가꾸기, 산림병해충 방제, 산불 예방 등 체계적인 산림보호 관리는 물론 산촌지역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군은 전북자치도와 민간 전문평가위원이 합동으로 실시한 '2025년 임도사업 평가'에서 간선임도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임도는 산림의 생산과 관리를 목적으로 조성하는 산림 내 도로를 말하며 간선임도는 산림 내 주요 기능을 담당하는 핵심 도로다.
대학교수, 산림공학기술자, 산림기술사 등 산림 및 토목 분야 전문가들이 평가단으로 참여해 지난해 완공된 사업지를 대상으로 시공품질과 현장 상태, 임도설치 규정 준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평과 결과 쌍치면 종암리 터실마을에 설치된 간선임도는 전체 노선의 종·평면 선형이 우수하고 배수시설 안정성과 자연친화적인 시공이 돋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또 현지 환경에 적합하고 재해예방 측면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특히 이 임도는 인근 쌍치 학선, 쌍치 금성 지역의 임도망과 연계될 경우 주민 이동 편의성 증대는 물론 진입이 어려운 산림지역에 대한 접근성 향상으로 산불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는 등 다방면에서 효과가 기대된다는 심사평이 있었다.
최영일 군수는 "최우수기관 선정은 산지 소득증대와 산림보호 등 효율적인 임도 개설을 위해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환경친화적인 다기능 임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임도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창군은 1986년 임도개설 사업을 시작한 이래 올해까지 총 169㎞의 임도를 신설했으며 이를 통해 조림, 숲 가꾸기, 산림병해충 방제, 산불 예방 등 체계적인 산림보호 관리는 물론 산촌지역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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