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인천공항과 AI·디지털 감사 전문성 공유…전문성 제고 협력

기사등록 2025/07/03 16:41:30

감사업무 협약 체결…감사 선진화 추진

AI 기반 스마트 감사 도구 개발 등 공유

[세종=뉴시스]김좌열 한국지역난방공사 상임감사위원(사진 가운데서 오른쪽)이 장종현 인천국제공항공사 상임감사위원(사진 가운데서 왼쪽)과 감사업무협약을 맺었다.(사진=한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김좌열 한국지역난방공사 상임감사위원(사진 가운데서 오른쪽)이 장종현 인천국제공항공사 상임감사위원(사진 가운데서 왼쪽)과 감사업무협약을 맺었다.(사진=한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감사업무 전문성 제고를 위해 협력한다.

김좌열 한난 상임감사위원은 지난 2일 장종현 인천공항 상임감사위원과 감사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감사조직 간 내부통제 강화, 공공부문 감사의 선진화를 위해 추진됐다.

구체적으로 ▲감사 정보 공유 및 기술 상호 협력 ▲내부통제 우수사례 공유 ▲감사·반부패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인력 교류 ▲외부 평가 피드백 분석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힘을 모은다.

한난은 AI 기반 스마트 감사 도구 개발, 빅데이터 기반 법인카드 상시모니터링 등 디지털 감사체계 고도화 경험을 인천공항과 공유할 예정이다.

또 양 기관은 감사 전문인력 교차, 실무자 워크숍, 전문자격 취득 지원 등 실질적 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김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협약은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감사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공공부문의 감사 신뢰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상호 노하우를 폭넓게 공유해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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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인천공항과 AI·디지털 감사 전문성 공유…전문성 제고 협력

기사등록 2025/07/03 16:41:3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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