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복지희망포럼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3일 오후 3시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전북복지희망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사회서비스원의 역할,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변화하는 복지정책 환경 속에서 사회서비스원의 역할과 운영 과제를 진단하고 사회서비스원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전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오단이 교수의 주제발제를 시작으로 중앙과 시도 사회서비스원, 실천과 정책을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참여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회서비스원 본연의 공공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역할 재정립과 중앙-지방 간 협력모델 구축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며 현장의 관심을 모았다.
서양열 전북사회서비스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변화하는 정책환경 속에서 사회서비스원의 방향성을 재정립하고, 도민이 체감하는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전북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사회서비스 체계 구축 및 도민 복지 증진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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