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추진 과제 54건 제출…해수부 이전 등 3건 이미 조치"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조승래 국정기획위원회 대변인이 2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정기획위원회에서 열린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5.06.29. kmx1105@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6/29/NISI20250629_0020868489_web.jpg?rnd=20250629145759)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조승래 국정기획위원회 대변인이 2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정기획위원회에서 열린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5.06.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국정기획위원회는 3일 "국정운영 5개년 TF는 초안이 마련돼 운영위원회에 상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승래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현재 신속추진 과제는 총 54건이 제출된 상황"이라며 "신속과제는 추가 검토가 필요한지, 국정과제를 통한 정책화 적합 여부를 확인 중에 있다. 신속과제 중 해수부 이전, 대북전단살포 금지, 저소득층 긴급복지지원 예산확보 3건은 이미 조치가 됐다"고 전했다.
이어 "국정기획분과 '정부조직개편 TF'는 논의 지속 중으로 '국정운영 5개년 계획 TF'는 초안이 마련돼 운영위원회에 상정될 예정"이라며 "밑그림이 그려진 만큼, 분과별 국정과제 재원 조달 방안 조정(안)을 취합해 검토할 계획"이라고 했다.
그는 "국민주권위원회 '모두의 광장'에는 어제 하루 동안 3만2000여명이 방문해 약 4만건의 정책제안과 민원이 접수됐다"며 "'버스로 찾아가는 모두의 광장'에도 많은 의견이 접수됐다. 어제 강릉시에 접수된 제안(26건), 민원(50건)은 총 76건"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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