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8월 말까지 빗물받이 준설대상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낙엽, 쓰레기, 흙 등으로 막히거나 구조물이 파손된 빗물받이를 신속 처리해 장마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신고는 안전신문고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 '도로, 시설물 파손 및 고장'으로 하면 된다.
◇노후 민간 건축물 무료 점검
충북 청주시는 7월과 8월 두 달간 노후 민간 건축물을 무료 점검한다고 3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1995년 이전 지어진 2층 이하, 연면적 500㎡ 미만 민간 건축물이다.
건축사, 구조전문가와 함께 구조적 균열과 변형 여부, 축대·옹벽·담장 안전 여부, 비구조체 결함 사항을 살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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