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시스] 보행신호등 적색 잔여시간 표시기. (사진=오산시 제공) 2025.07.03.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7/03/NISI20250703_0001883713_web.jpg?rnd=20250703141114)
[오산=뉴시스] 보행신호등 적색 잔여시간 표시기. (사진=오산시 제공) 2025.07.03. [email protected]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시민의 안전보행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주요 교차로 3개소에 '보행신호등 적색 잔여시간 표시기'를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설치 장소는 ▲롯데마트 사거리 ▲오산시청 사거리 ▲세교16단지 앞 사거리다. 기존 보행자용 신호등이 초록불만을 표시하던 것과 달리 빨간불 대기 시간을 초 단위로 안내해 준다. 99초부터 6초까지의 남은 시간을 시각적으로 제공한다.
시는 시민과 운전자의 반응 및 보행안전 효과 등을 분석한 후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유동인구가 많은 교차로를 중심으로 설치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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