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내 괴롭힘·성희롱 예방 교육 등 행사 진행
"배롱나무 꽃 100일 지속…청렴 문화 꽃피우길"
![[세종=뉴시스]청렴 위크 출근길 사과 배부에 나선 노사 경영진 대표들 사진이다. 왼쪽 네번째부터 박상형 한전KDN 사장과 박종섭 한전KDN노동조합 위원장이다.(사진=한전KDN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03/NISI20250703_0001883688_web.jpg?rnd=20250703140438)
[세종=뉴시스]청렴 위크 출근길 사과 배부에 나선 노사 경영진 대표들 사진이다. 왼쪽 네번째부터 박상형 한전KDN 사장과 박종섭 한전KDN노동조합 위원장이다.(사진=한전KDN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전KDN이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전남 나주시 본사에서 '청렴 OK! KDN!'의 구호를 건 청렴 위크 캠페인을 시행하고 청렴을 뿌리내리겠다는 의지를 담은 청렴목 식수 등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한전KDN은 지난달 23일 출근하는 임직원들에게 사과 등 간식을 나눠주며 캠페인 시작을 알렸다. 이어 ▲직장 내 괴롭힘·성희롱 예방 교육 ▲윤리경영담당자 워크숍 ▲청렴목 식수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라이브 등 교육을 진행하고 본사 1층 로비에 직원의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특히 임직원들은 ▲청렴 북콘서트 ▲청렴 골든벨 ▲청렴 다짐잇기 ▲청렴 네컷 촬영 ▲청렴 마스코트 선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노동조합과 회사는 흰배롱나무처럼 겉과 속이 같은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뿌리내리겠다는 의지를 담아 청렴목 식수 행사를 진행했다.
박상형 한전KDN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렴의 씨앗이 조직문화에 깊이 뿌리내리길 기원한다"며 "배롱나무의 꽃이 100여일 지속되듯 한전KDN도 청렴과 소통의 조직문화가 더욱 꽃 피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