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소년문화의집, 5일 어울림마당 개최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아름드리는 오는 5일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축제는 공연존·열정존·에코존·디지털존 등 4개 테마존과 16종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공연존에서는 청소년동아리와 지역 주민의 공연이 열린다. 열정존에서는 워터밤, 멍때리기 대회, 노래방 점수대결 등이 진행된다.

에코존에서는 제로 웨이스트 압축 수세미 만들기, 디지털존에서는 메타버스 방탈출 게임, VR 체험 등 활동이 마련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청소년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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