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식]'출근길 든든하게' 시청 조식 도입 시식회 등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3일 오전 시청 구내식당에서 조식 정식 운영을 앞두고 직원 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과 직원 복지 향상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양산시는 경남도 내 시·군 가운데 처음으로 조식 메뉴를 도입할 예정이며, 이번 시식회를 통해 직원들에게 아침 식사를 미리 선보이고, 메뉴 구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시식회에 참여한 직원들은 출근 전에 식사 준비가 어려웠는데, 건강하고 든든한 아침 식사를 제공해줘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정식 조식 제공은 오는 8일부터 시청 구내식당을 통해 시작된다.


◇삼산도서관, 권이은 작가 초청

양산시립 삼산도서관은 오는 19일 오후 1시20분 양산지혜마루 대강당에서 베스트셀러 문해력을 키우는 책육아의 힘의 저자 권이은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 도서는 양산시립삼산도서관에서 대출 순위 상위권을 기록 중인 육아서로, 자녀의 문해력과 표현력을 높이고자 하는 지역 학부모들 사이에서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작가 초청 강연은 문해력 향상에 관심 있는 양산시민을 대상으로 기획됐으며,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책육아 실전 팁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권이은 작가는 교육 현장에서의 풍부한 사례와 경험을 토대로, 책을 매개로 한 자녀 소통 및 사고력 증진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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