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경제계 "신세계 복합쇼핑몰, 광주시와 협상 환영"(종합)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광주경영자총협회는 광주시와 광주신세계가 복합쇼핑몰 협상에 돌입한데 대해 환영을 뜻을 밝혔다.

광주경총은 3일 "광주신세계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야심차게 추진해온 프리미엄 백화점 확장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광주시를 비롯한 인허가 기관의 조속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성명을 발표한 지 3개월 만에 광주시와 협상을 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양진석 광주경총 회장은 “광주시와 협상이 순조롭게 될 경우 지역 경제발전과 광주·전남 랜드마크 조성을 위한 광주신세계 프리미엄 백화점 확장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상공회의소도 "광주시와 ㈜광주신세계가 오랜 시간 준비와 고민을 거쳐 광천터미널 복합개발 본 협상에 착수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이번 계기가 광주의 미래에 따뜻한 변화를 불러오는 희망의 신호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상 착수가 차질 없이 마무리되어 연내 본계약 체결과 2026년 하반기 착공이라는 목표를 꼭 달성하기를 바라며, 지역 경제계와 함께 끝까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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