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식]더 어반 오차드, K-water 지원 사업에 선정 등

[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 용주면(면장 하원수)은 ‘더 어반 오차드’ 사업이 한국수자원공사(K-water)에서 주관한 2025년 댐지원사업 지자체 신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 8개 지자체의 발표 심사를 거쳐 총 6개 사업이 선정되었으며, 합천군은 ‘더 어반 오차드’ 사업으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10억원 중 5억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황매산 진입로 인근인 용지리이며, 접근성과 연계성이 우수한 입지를 기반으로 관광 및 체험 콘텐츠가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더 어반 오차드’는 딸기 수확 체험, 스마트팜 견학, 베이킹 클래스, 로컬푸드 판매장, 루프탑 카페 등 지역 특산물과 관광을 결합한 체험형 복합 공간으로, 주민협의체와 작목반이 직접 참여하여 농업회사법인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다.


◇합천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원회 발전 유공자 교육감 감사장 전수

경남 합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갑진)은 3일 교육장실에서 2025년도 학교운영위원회 발전 유공자 교육감 감사장 전수식을 가졌다.

감사장은 2024학년도 경남의 학교운영위원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자를 표창함으로써 교육공동체의 교육활동 참여 분위기 조성으로 함께 가꾸는 경남교육을 실현하고자 함이다.

이번 전수식의 수상 대상자는 합천중학교 박인욱 학교운영위원장으로 2024~2025학년도 학교운영위원회 합천군협의회 회장으로 연임 중이며, 2024학년도 경상남도협의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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