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자립 목돈…횡성군, '희망저축계좌Ⅱ' 2차 모집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근로활동을 하는 취약계층이 자립·자활에 필요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희망저축계좌Ⅱ' 신청자를 2차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희망저축계좌Ⅱ는 매월 근로 또는 사업 소득이 있는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이 신청할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에 매월 10만~50만원을 적립하면 3년간 매월 근로소득장려금(1년차 10만원, 2년차 20만원, 3년차 30만원)이 매칭·지원된다.

신청은 22일까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복지로'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군은 올해 총 3차례에 걸쳐 희망저축계좌Ⅱ 가입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각 차수별 모집 일정은 추후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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