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 건양대병원 병리과 이정의 교수가 강연을 펼치고 있다.(사진=건양대학교병원 제공) 2025.07.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03/NISI20250703_0001883497_web.jpg?rnd=20250703112405)
[대전=뉴시스] 건양대병원 병리과 이정의 교수가 강연을 펼치고 있다.(사진=건양대학교병원 제공) 2025.07.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건양대병원은 건양대 중점연구소가 최근 '생식과 면역의 교차로'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생식의학과 면역학 분야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학제 간 융합 연구를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건양대와 고려대, 연세대, 한양대, KAIST, 충남대 등 여러 국내 대학 연구진이 대거 참여해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심포지엄은 총 3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태반 염증과 T 세포 기억 형성, 자궁내막증 완화, 반복 유산과 1차 섬모의 역할, 태반의 인터페론 반응과 성별 신경 발달 등 생식과 면역의 교차로를 주제로 여러 연구가 심도 있게 다뤄졌다.
건양대 이성기 명곡의학과연구소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생식과 면역이라는 두 학문 영역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연구 패러다임을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관련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국내외 연구자들과 활발히 교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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