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시스]경상국립대학교 나노신소재융합공학과 이동규 씨.(사진=경상국립대 제공).2025.07.03.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03/NISI20250703_0001883448_web.jpg?rnd=20250703104948)
[진주=뉴시스]경상국립대학교 나노신소재융합공학과 이동규 씨.(사진=경상국립대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이 대학 공과대학 나노신소재융합공학과 석·박사통합과정 이동규씨가 ‘제2기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생’으로 최종 선발됐다고 3일 밝혔다.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생’은 세계 수준의 연구 인력으로 성장 잠재력이 있는 우수 대학원생을 발굴하고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은 이번 선발에는 전국에서 2355명의 이공계 대학원생이 지원했다.
이 가운데 석사과정 50명, 박사과정 71명 등 전국 37개 대학원 소속의 121명이 최종 선발됐다. 최종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세계 최고의 이공계 연구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는 장학금과 대통령 명의의 장학증서가 함께 수여된다.
이동규씨는 분자 모델링 및 멀티스케일 시뮬레이션 기법을 활용해 소재의 물리·화학적 현상을 분석하고, 복잡한 조건에서의 소재 거동을 이론적으로 해석하는 계산과학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경상국립대 지속가능발전센터, 환경보전 유공 도지사 표창
경상국립대학교 지속가능발전센터는 경상남도가 주최한 ‘2025년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서 환경보전에 기여한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제30회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보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그간의 노력을 격려하고, 도민 환경보전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국립대 지속가능발전센터는 수질 분야에서 그간의 공적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도민, 청소년,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수질 교육 및 수상 생태계 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의 수질 개선과 생태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것이 수상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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