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뉴시스DB)](https://img1.newsis.com/2024/07/03/NISI20240703_0001592104_web.jpg?rnd=20240703103048)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뉴시스DB)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지역 고등학생들이 교육 분야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데이터 분석 역량을 입증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한 '제7회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 대회'에서 도내 7개 참가팀 중 3개 팀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 대회는 교육 분야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분석을 목적으로 201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전국에서 총 310편이 출품됐으며, 이 가운데 61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상산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어머나'팀이 수상했다. 이들은 지역별 폐교 현황을 분석하고, 폐교의 주요 원인을 진단한 뒤 지역 재생을 위한 폐교 활용 방안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우수 활용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안해 창의성과 정책 적용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우수상은 같은 학교의 'NONE' 팀과 전북인공지능고등학교의 'ChatGPT는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팀이 각각 선정됐다.
먼저 'NONE' 팀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옐로카펫 설치와 교통사고 발생률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보완 방안을 제시했다.
'ChatGPT는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팀은 청소년의 독서 실태와 학교 도서관 내 사서 및 사서교사 배치 현황을 분석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도서 추천 모델 'AI 사서'를 개발해 눈길을 끌었다.
수상작은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 누리집에 탑재해 대국민 공개 및 교육 분야 연구에 활용될 예정이다.
채선영 정책기획과장은 "학생들이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사회문제를 이해하고 분석하는 경험을 통해 미래 역량을 키워가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한 '제7회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 대회'에서 도내 7개 참가팀 중 3개 팀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 대회는 교육 분야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분석을 목적으로 201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전국에서 총 310편이 출품됐으며, 이 가운데 61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상산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어머나'팀이 수상했다. 이들은 지역별 폐교 현황을 분석하고, 폐교의 주요 원인을 진단한 뒤 지역 재생을 위한 폐교 활용 방안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우수 활용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안해 창의성과 정책 적용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우수상은 같은 학교의 'NONE' 팀과 전북인공지능고등학교의 'ChatGPT는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팀이 각각 선정됐다.
먼저 'NONE' 팀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옐로카펫 설치와 교통사고 발생률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보완 방안을 제시했다.
'ChatGPT는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팀은 청소년의 독서 실태와 학교 도서관 내 사서 및 사서교사 배치 현황을 분석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도서 추천 모델 'AI 사서'를 개발해 눈길을 끌었다.
수상작은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 누리집에 탑재해 대국민 공개 및 교육 분야 연구에 활용될 예정이다.
채선영 정책기획과장은 "학생들이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사회문제를 이해하고 분석하는 경험을 통해 미래 역량을 키워가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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