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드론특별자유구역 3회 연속 선정 준비 나섰다

기사등록 2025/07/03 09:56:47

오늘 3차 업무협약 체결

[울산=뉴시스] 울주군은 5일 삼남읍 교동리에 1711-11번지에 구축된 작천정 배송거점과 별빛야영장에서 드론 배송서비스의 시작을 알리는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 울주군 제공) 2024.09.05.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울주군은 5일 삼남읍 교동리에 1711-11번지에 구축된 작천정 배송거점과 별빛야영장에서 드론 배송서비스의 시작을 알리는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 울주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 울주군은 ‘드론 표준도시 울주’ 구현을 목표로, 드론특별자유화구역 3회 연속 지정을 위한 준비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장병태 원장과 7개 참여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 드론특별자유화구역 3차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울주군과 함께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운영하는 주관기관인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볼로랜드 ▲울산무인항공 ▲스카이시스 ▲에어로리서치 ▲에이엠피 ▲프리뉴 ▲제노소프트 등 7개 기관이 참여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울주군 도시문제 해결과 주민 편의 제공을 위해 드론 실증을 통한 상용화 및 드론 표준도시 울주 구현에 협력한다.

주요 내용은 ▲항공방위(초연결 관제, 드론배송, 통합방위, 드론 탐지) ▲안전도시(AI 산불 감시, AI 안전감시, 불법 해루질 감시) ▲생태계 조성(드론조종 자격교육, 드론 체험교육) ▲드론서비스(산악 구조, 도시 관리, 농작물 진단, 범죄 예방, 방사능 측정) 등 4개 분야 총 14개 사업이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드론특별자유화구역 3회 연속 지정을 목표로 드론 표준도시 울주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울주군민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드론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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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드론특별자유구역 3회 연속 선정 준비 나섰다

기사등록 2025/07/03 09:56:4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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