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축구 전 경기 6차례… 한·중·일·홍콩 참가
여자축구는 한·일·중·대만 참가, 수원·화성서 열전
![[용인=뉴시스] 용인미르스타디움.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7/03/NISI20250703_0001883186_web.jpg?rnd=20250703083745)
[용인=뉴시스] 용인미르스타디움.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이하 동아시안컵) 남자대표팀 축구의 모든 경기가 오는 7일부터 15일까지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다.
3일 경기 용인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아시아축구연맹(EAFF)이 주관하는 동아시아 지역 국가 간 축구 국가대표 대회로, 남자축구의 경우 대한민국, 일본, 중국이 자동 출전하고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홍콩 등 4개 국이 참가한다.
동아시안컵 여자 축구는 한국, 일본, 중국, 대만 등 4개국이 수원과 화성에서 경기를 각각 치른다.
대한민국 남자 대표팀은 7일 오후 8시 중국과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11일 오후 8시 홍콩, 15일 오후 7시24분 일본과 차례로 대결한다. 12일 오후 7시24분 일본과 중국, 15일 오후 4시에는 중국과 홍콩의 경기가 치러진다.
시는 경기 기간 경전철과 시내버스의 배차 간격을 조정하고, 미르스타디움 인근 시청 주차장을 임시주차장으로 운영해 교통 혼잡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입장권은 대한축구협회 공식 플랫폼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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