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김이강 서구청장, 집무실에 '골목경제 상황판' 등

기사등록 2025/07/02 18:01:01

[광주=뉴시스]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이 2일 오전 집무실에 마련한 골목경제 119 상황판 앞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 광주 서구 제공) 2025.07.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이 2일 오전 집무실에 마련한 골목경제 119 상황판 앞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 광주 서구 제공) 2025.07.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이현행 기자 = 광주 서구는 김이강 서구청장 집무실에 '골목경제 119 상황판'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황판은 서구 18개 동과 119개 골목형상점가의 위치, 업종 분포, 상인회·특화사업 진행 현황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앞서 서구는 전국 최초로 지역 18개 동에 걸쳐 형성된 상권 모든 구역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

김 청장은 상황판을 통해 골목 경제의 변화와 주민 체감도를 직접 점검하고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광주=뉴시스] 임성화 광주 서구의회 의원이 의회 본회의장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 광주 서구의회 제공) 2023.03.21.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임성화 광주 서구의회 의원이 의회 본회의장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 광주 서구의회 제공) 2023.03.21. [email protected]

◇서구의회, 공익소송 지원 조례안 가결

광주 서구의회는 주민 권리 보호·구제를 위한 법률 소송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발의된 '서구 공익소송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2일 밝혔다.

임성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조례안은 주민의 재판청구권을 보장하고 불합리·불공정한 사항을 공론화하는 등 주민의 권익을 보호·신장할 수 있는 공익소송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광주시는 이번 조례안 가결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광역시와 5개 자치구 모두 조례를 근거로 공익소송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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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김이강 서구청장, 집무실에 '골목경제 상황판' 등

기사등록 2025/07/02 18:01:0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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