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소식]'화순을 미디어로 담다' SNS홍보단 운영 개시 등

[화순=뉴시스]변재훈 기자 = 전남 화순군은 청년·중년을 대상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활동을 벌이는 미디어공작소 홍보단(화순미담:화순을 미디어로 담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홍보단은 청년 3명, 중년 3명으로 각종 SNS를 활발히 운영 중이거나, 관심 있는 화순군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오는 16일까지 화순군 청년센터를 방문하거나 공식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미디어공작소는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스마트폰 활용 사진·영상 촬영과 편집 ▲SNS 마케팅 전략 등 실습 위주 교육을 진행한다. 8월부터 12월까지는 선발된 홍보단이 다양한 주제로 콘텐츠를 제작해 자신의 SNS 채널에 업로드하며 활동하게 된다.

◇"화순 청춘신작로서 버스킹 공연 즐겨요"

전남 화순군은 오는 4일 오후 6시 청춘신작로 어울림광장에서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매주 금요일 오후 6시에 정기적으로 열리는 길거리 문화 행사다. 공연에는 록밴드부터 색소폰 앙상블, 밴드 등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는 6개 팀이 참여한다.

청춘신작로 버스킹은 오는 10월까지 열린다. 공연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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